신발을 오래 신다 보면 신발 뒤축이 닳아서 신발을 버린 경험이 있으시죠?
계속 신다보면 찢어진 신발에서 날카로운 플라스틱 때문에 양말에 구멍도 나고 미관상으로 좋게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저도 버려야 하나 생각하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꿀템을 찾아 너무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별다른 기술 없이 간단하게만 붙이면 되니 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다이소를 자주 가는 1인이지만 평소에는 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발견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제품 소개
평소 다이소에서 신발 관련된 제품은 저의 관심 밖이기에 눈에 들어 오지 않다가 다이소에서 깔창도 팔고 구두약도 파는데 그렇다면 쿠션패드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직접 가서 확인해 보니 깔창 옆에 나란히 있는 T자형 뒤꿈치 쿠션패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왼쪽 오른쪽용은 따로 없고 간단하게 신발에만 붙여주면 된다고 나와 있기에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 걸을 때마다 뒤꿈치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이었고, 전혀 거슬림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었어요. 특히, 등산화, 운동화, 구두, 러닝화 등 다양한 신발에 모두 잘 맞아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편해요
제품 특징
뒤꿈치 쿠션패드를 신발에 뒤축에 부착하여 뒤꿈치 마찰과 발꿈치에 가해지는 압력 및 충격을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 어디에나 어울리는 기본 색상: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신발과 잘 어울려, 부착했을 때 눈에 별로 띄지 않습니다. 사실상 신발을 벗지 않는 이상 패드가 부착된 티가 거의 나지 않아요. 일상생활에 신는 운동화부터 격식 있는 자리에 신는 구두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 T자 형식으로 신발 뒤축 부착: T자 모양으로 설계된 덕분에 신발 뒤꿈치 부분에 부착했을 때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고, 패드가 신발과 마찰하는 부분을 보호해 줍니다. 덕분에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합니다.
- 폼 쿠션의 편안한 착용감: 부드러운 폼 쿠션 덕분에 착용감이 뛰어나며, 발을 잘 잡아줍니다. 오래 걷거나, 러닝 할 때도 발꿈치에 충격을 흡수하여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불편함이 적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뒤꿈치가 아프거나 발에 무리가 가서 뒤꿈치 패드를 구매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발에 구멍 난 부분에 튀어나온 날카로운 부분을 덮어 더 이상 양말에 구멍이 나지 않았어요. 신발 뒤축이 찢어졌다고 이젠 무조건 버리지 말고 이 뒤꿈치 쿠션패드를 사용해 더 신어 보아요.
사용 방법
사용하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 먼지 제거: 먼저 신발의 부착할 위치에 먼지가 없도록 깨끗이 닦아주세요. 먼지가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 양면테이프 부착: 쿠션패드 뒷면에 있는 양면테이프의 이형지를 제거합니다.
- 부착 위치 확인 후 압착: 부착할 위치를 확인한 후, 패드를 신발 뒤축에 맞춰 꾹꾹 눌러주세요. 부착 후에는 손으로 한번 더 눌러서 잘 부착되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사용 시 몇 가지 주의사항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 스웨이드 재질 주의: 스웨이드나 손상되기 쉬운 재질에는 부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잔여물 주의: 패드를 떼어낼 때는 접착제가 남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해 주세요.
- 교체 주기: 영구적인 제품이 아니므로 장시간 사용 후에는 새것으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세탁 금지: 쿠션패드는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해 주세요.
- 접착력 확인: 접착력이 떨어지면 즉시 교체해 주세요. 떨어진 채로 사용하면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버릴 신발에 사용해 주시고, 멀쩡한 새 신발엔 부착하는 건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양면테이프다 보니까 쿠션패드를 떼어낼 시 접착제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쿠션패드와 함께 운동화 세탁할 시 패드 쪽이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정도만 착용해 보시고 다 닳아서 버릴 때쯤 과감하게 버리는 것도 좋은 생각 같아요
마무리
사실 1000원짜리 제품이기에 가격대비 성능이 훌륭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신는 신발뿐 아니라 등산화나 운동화처럼 험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신발에도 적합한 쿠션패드입니다.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 쿠션 기능이 뛰어나며, 신발을 오래 신고 다닐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자주 러닝을 해서 그런지 신발 뒤축이 항상 찢어지는데 저에게 있어 아주 좋은 제품이었어요.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새 신발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이 제품을 붙여 신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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