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저체중을 구별하는 BMI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만과 저체중을 간편하게 구별하는 BMI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BMI란 신체 질량 지수입니다.

 

신체 질량 지수라고 설명하면 무지 어렵게 생각하는데 쉽게 말하면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체중과 신장으로 산출합니다.

 

헬스장에 가면 인바디 기계가 있죠?

인바디를 재면 종이 하나를 주는데 거기에 적혀 있는 것 중 하나가 BMI 지수입니다.

 

아직까지 잘 이해가 안 되시죠?

제가 쉽고 자세하게 비만의 기준,  아래 설명해 놨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만

[목차여기]

 

1. 비만의 기준은?

보통 BMI 기준으로 25.0 이상을 비만, 18.5 미만을 저체중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BMI는 몸무게(kg) / 키(m²)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80cm, 몸무게가 100kg이라면 이 사람의 BMI 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00 / (1.8 × 1.8) = 30.86

즉 비만이라는 이야기죠

 

표준사람의 경우는 18.5 이상 25.0 미만의 경우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MI	비만도
25.0 이상	비만
18.5 이상 25.0 미만	표준
18.5 미만	저체중

 

특히, 사춘기 여성의 경우 절식을 하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도 몸에 좋지 않지만, 저체중의 경우에도 심하면 신경성 식욕 부진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내장 지방형 비만이란?

그렇다면, 비만이면 비만이지 왜 내장형 지방과 피하 지방형 비만으로 구분하는 걸까요?

 

내장 지방형 비만이란 창자 사이막 주위 등 내장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 몸은 말랐는데 배만 불룩 나온 형태의 비만입니다. 

 

특히 술자리를 즐겨하는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상복부 비만이라고도 합니다. 여성에게 주로 있는 피하 지방형 비만과는 다르게 상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이며, 내장 주변에 지방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대사증후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3. 피하 지방형 비만이란?

내장 지방형 비만은 주로 남성에게 많지만, 피하 지방형 비만은 주로 여성에게 많습니다.

 

피하 지방형 비만은 상복부보다는 하복부와 하반신에 지방이 쌓이며, 내장지방보다는 피하지방이 많습니다.

 

보통 내장지방이 더 건강에 좋지 않지만, 과다하게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 역시 건강에 좋지 않기에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마무리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제는 BMI 지수를 왜 신경 써야 하는지 아시겠지요?

 

물론 BMI지수가 건강관리에 척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 집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는 30분 걷기 운동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손목닥터 어플을 이용하면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알 수 있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포인트를 이용해 제로페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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